7. 델타정보통신 사업현황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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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델타정보통신 사업현황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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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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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주력 국내 40개 업체의 사업 현황 및 전략
솔루션 강화로 차별화된 네트워크 구축 … 초고속 네트워크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

1992년 설립된 델타정보통신(대표 이왕록 www.delta.co.kr)은 기간통신사업자를 대상을 운용보전시스템부문의 시스템 통합, 네트워크 구축 및 컨설팅, 솔루션 제공과 초고속인터넷 솔루션 공급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기간통신사업자들의 전원집중관리시스템 및 가입전화설치시스템 시장에서 45% 내외의 높은 시장점유율 확보하고 있는 델타정보통신은 ATM을 이용해 영종도 신공항 등의 초고속 네트워크 구축과 기존 SI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NI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델타정보통신은 지난해 SK텔레콤에 고속데이터 사업 백본 광전송 장비 공급, 코넷 시스템 구축(9차)에 ADSL망 광대역접속서버(B-RAS) 공급 및 설치, 하나로통신에 광대역접속서버 장비 공급 등 통신사업자들 대상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쳤다. 또한 성미전자와 경부고속철도 통합망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계약을 맺는 등 NMS 개발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국의 레드백네트웍스와 광대역접속서버 네트워크 관리시스템 연구개발 용역을 약 37억원에 체결을 계기로 해외 진출을 적극 모색, NMS 및 초고속통신망 구축 솔루션을 기반으로 중국, 동남아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방침으로 중국의 차이나텔레콤과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

한편 통신기술과 결합된 차별화된 SI 사업도 강화할 방침으로, 가입자전화설치관리시스템(TIMS)의 추가 개발과 전원집중관리시스템(ELITE)의 핵심 요소 기술 개발 완료를 통해 한국통신 위주에서 벗어나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TIMS, ELITE의 구축 및 기술 수출을 필리핀 등 동남아 통신사업자를 타깃으로 추진중에 있다.

델타정보통신은 지속적으로 독자적인 제품 외주 제작을 추진, 네트워크 부속 장비군에 대한 OEM 방식의 외주를 통해 단계적으로 핵심 장비군에 대한 OEM 추진과 자체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장비에 탑재시킬 계획이다. 또한 NMS 솔루션의 패키지화는 물론 네트워크 장비와의 일체화 판매체제 구축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의 대량 생산과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델타정보통신은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로의 다각화 및 네트워크 구축 토털 솔루션 확보를 통해 단순 장비 유통업체와의 질적인 차별화를 이뤄나갈 방침이다. 또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진단, 설계 등의 컨설팅 능력 강화를 통해 초고속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 전문업체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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