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은 중소 시장을 타깃으로 컨택센터 솔루션인 알카텔 옴니터치 컨택 센터 프리미엄 에디션(OmniTouch Contact Center Premium Edition)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최신 컨택센터 솔루션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알카텔 옴니PCX 플랫폼과 제네시스 7 소프트웨어를 번들한 제품으로, 향상된 멀티미디어 컨택센터와 집중화된 그래픽 매니지먼트 환경을 제공해 간편하게 활용하면서도 사용가치를 극대화 시켜 줄 ‘사용자 중심의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에이전트와 전문가 그리고 고객을 연결해 주는 통화 품질과 실시간 비즈니스 상황 관리, 그리고 협업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알카텔 옴니터치 컨택 센터 프리미엄 에디션은 상세한 정보를 신속하게 상담원에게 전달하기 위해 통합 비쥬얼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을 통해 통화품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협업 툴을 에이전트 데스크톱으로 통합, 에이전트는 현재 업무 상황과 긴급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공유 그리고 오디오. 웹 컨퍼런싱 등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며, 컨택센터 대내외의 회사 기술진과 전문가들에게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알카텔 마크 알렉시스 레몬드(Marc-Alexis Remond)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마케팅 부문 이사는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알카텔의 고객 중심 비전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고 할 수 있다. 알카텔 옴니터치 컨택 센터 프리미엄 에디션은 중소 시장을 공략한 컨택 센터 제품으로, 모든 실행 단계에서 획기적인 시각 기능과 제어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에이전트 스탭과의 협업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 협업과 시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오픈 멀티미디어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카텔은 사용자 중심의 토털 솔루션 제공을 위해 통합 협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 선두주자인 폴리콤과 전략적 제휴도 체결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