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데이콤인터내셔날 사업현황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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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데이콤인터내셔날 사업현황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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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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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주력 국내 40개 업체의 사업 현황 및 전략
인터넷 인프라 업체로 도약 … 시장 다변화·기술력 강화·솔루션 다각화

데이콤의 자회사로 지난 1993년 설립된 데이콤인터내셔날(대표 남영우 www.dacomi.com)은 다양한 정보통신 및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 노하우와 미국 실리콘밸리 신기술 벤처 펀드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NI 솔루션 제공과 벤처 인큐베이션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데이콤인터내셔날은 지난해 10월 시스코의 실버파트너 자격을 취득, 장비 구입에 따른 할인과 지속적인 신기술 지원 등으로 영업력을 강화했다. 또한 11월에는 10억원의 자금을 들여 시스코 공인 교육센터를 설립, 일반인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토털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벤처 인큐베이션 사업에서는 심마니, 코코넛, 슈퍼보드, 엔토크 등의 보육 경험을 바탕으로 커머스, 커뮤니티, 네트워크 사업 전략을 근간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인터넷 연합세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약 875억원의 매출에 120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한 데이콤인터내셔날은 올해 네트워크 관련 매출만 1,120억원 달성을 목표로 채널 중심의 단순 유통이 아닌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컨설팅, 설계, 구축, 유비보수 등의 턴키(Turn-Key) 기반의 영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 라인의 시스코 교육 사업, MSP 등 서비스 사업 강화는 물론 GSR/TSR, CDN, 무선인터넷, 저장장치, 광전송장비 등 장비 중심이 아닌 솔루션 다각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데이콤인터내셔날은 러시아의 통신사업자인 로코텔, 미국내 네트워크 관련 업체인 데이콤아메리카 등에 투자 경험을 살려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 솔루션, 국내 네트워크 장비업체와의 제휴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장기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데이콤인터내셔날은 올해 데이콤 위주의 영업망에서 벗어나 텔코, ISP, IDC는 물론 공공기관, 엔터프라이즈,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신규 시장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개척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NMS 솔루션인 ‘수퍼노바(SUPERNOVA)’를 비롯한 자체적인 솔루션 개발 강화를 위해 R&D센터, 기술센터, 교육센터 강화를 통해 기술력 축적에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코스닥 등록도 계획하고 있는 데이콤인터내셔날은 연내에 시스코 골드파크너 및 스페셜라이제이션 자격 취득으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NI 영업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아래 시장 다변화, 기술력 강화, 솔루션 다각화를 중점 추진, 2005년 매출 5,000억원대의 국내 네트워크 업계의 리더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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