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네트컴 사업현황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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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트컴 사업현황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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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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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주력 국내 40개 업체의 사업 현황 및 전략
새로운 솔루션·서비스로 사업 다변화 원년 선포 … B2B 마케팅 강화로 해외 시장 진출

네트워크 컨설팅, 구축, 유지보수를 통해 정보통신 전문업체로 성장한 네트컴(대표 정선용 www.netcom.co.kr)은 네트워크 장비, 네트워크 및 시스템 통합, 인터넷 장비 및 보안서비스, 네트워크 컨설팅과 유지보수 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NI 사업은 랜 및 왠 통합망 구축과 유지보수, 컨설팅 제공으로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생명, 전북은행, 한국통신, 두루넷, 한전기공, 관악구청, 계명대 등 금융권, 공공기관, 교육기관, 텔코 등 고른 분야에서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고,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의 지사를 통해 전국적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0/100Mbps 스위치 허브 & 랜카드, 은행수납장표자동화시스템인 뱅크원(BankOne) 등을 자체 개발한 네트컴은 올해 금융문서처리자동화시스템의 용도를 다양화하기 위한 기능 확대를 추진중이다. 또한 ‘넷탑(NetTop)’ 시리즈와 멀티미디어 인터넷 PC인 ‘텔레센터(TeleCenter)’의 후속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총매출 약 320억원에 21억원 정도의 순익을 올린 네트컴은 올해 주력 사업과 연계가 가능한 분야에 대한 솔루션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중으로 티맥스의 미들웨어 제품 판매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화벽, 전자인증, 데이터암호화, 침입방지시스템 등도 NI나 SI 분야의 보조 사업에서 점차 독자적인 사업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다년간의 금융권 네트워크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네트컴은 은행권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투자 연기와 축소 등 올해 시장 전망이 다소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은행권의 수납장표 자동 처리 법제화에 따라 향후 시장 전망이 밝은 은행수납장표자동화시스템 시장 공략도 강화할 방침이다.

네트컴은 10년 이상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차별화를 부각시키고, 해외 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메디페이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병원 네트워크 시장 공략도 준비하고 있다.

네트컴은 해외시장 공략과 B2B 마케팅 강화를 올해 성장전략으로 수립, 미주지역을 시작으로 텔레센터의 수출 확대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 모색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 다변화에 나서 올해 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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