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래시스템 사업현황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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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래시스템 사업현황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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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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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주력 국내 40개 업체의 사업 현황 및 전략
아이비엠 기반의 SNA 솔루션 개발…스토리지·캐싱 시장 본격 진출

아이비엠 호스트와 다양한 시스템의 연동기능을 제공하는 ''ENS 채널 게이트웨이'' 시리즈, ''VTS 파일 트랜스퍼'' 등의 독특한 솔루션을 자체 개발, 독자적인 기술력을 축적해온 나래시스템(대표 이맹우 www.nareasys.co.kr)은 최근 스토리지 중심의 CDN 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반적인 로드 밸런싱·트래픽 매니지먼트 솔루션과 함께 CDN의 주요 구성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스토리지 시장은 올해 급성장이 예고되고 있어 나래시스템의 올해 주요한 아이템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나래시스템은 아이비엠 호스트 시스템들과 다양한 시스템간의 연동과 데이터 전송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게이트웨이 시스템들을 주력으로 삼고있다.

아이비엠 호스트 시스템들과 랜기반의 워크스테이션을 연동시켜주는 ENS 채널 게이트웨이와 메인프레임과 오픈 시스템 간의 안정적인 연결과 데이터 전송을 보장하는 VTS 파일 트랜스퍼, 웹 브라우저를 통해 각종 호스트의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액세스할 수 있는 웹게이트(WebGate) 등을 나래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함으로써 여타 NI 업체와는 차별화된 시장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나래 시스템은 파운드리, 시스코, 마르코니, 쓰리콤, 인텔 등의 네트워크 장비를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아이비엠의 RS6000, 컴팩 PLT 시리즈 등의 서버와 잉크토미, 캐시플로우의 캐싱서버도 동시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게이트웨이 및 에뮬레이터 제품을 삼성물산, 한국은행, 삼성중공업에 납품하고 삼성전자, 금호생명, SK생명, 동양생명, 동부화재 등에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시행한 나래시스템은 지난해 총 140억원의 매출과 14억원에 달하는 순익을 기록했다.

내년 하반기경 코스닥 등록을 추진할 계획인 나래시스템은 올해 자사가 개발한 게이트웨이와 에뮬레이션, VTS 트랜스퍼 등의 제품을 통해 제 3세계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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