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손대표는 20년 이상 IBM에서 근무를 하며, 한국 IBM 재무관리실장, PC사업본부장을 거쳐, IBM아시아태평양 지역 PC본부장을 역임했다. 또한 NASDAQ Japan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04년부터는 애플컴퓨터코리아의 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글로벌 기업에서만 30년을 근무해 왔다.
손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에서의 경험을 살려, 국내에 있는 고객들에게 맥아피 제품의 만족도를 늘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한편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윈윈 환경을 마련하는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향후 목표를 밝혔다. 한편, 한국맥아피는 이번 신임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그동안 영업부장이었던 이석호 부장을 이사로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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