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기술보증기금에 애플리케이션 가속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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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기술보증기금에 애플리케이션 가속 솔루션 공급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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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코리아(대표 강익춘 www.kr.juniper.net)는 국내 최대 기술 금융 전문 기관인 기술보증기금(www.kibo.or.kr)이 널리 분산된 전국 네트워크의 트래픽을 가속화하기 위해 주니퍼 왠(WAN) 최적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WX 및 WXC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플랫폼의 구축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은 애플리케이션 응답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대역폭 비용을 절감한 것은 물론, 국내 60개 지사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기술보증기금은 파일 공유 프로토콜의 비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IBM 로터스 그룹웨어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시간을 단축하며, VoIP 서비스 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주니퍼 WX 100, WXC 500 및 WXC 250 제품을 구축하기로 결정, 당초 목표 달성뿐 아니라 총소유비용을 절감하고 네트워크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기술보증기금 송사익 팀장은 “왠 가속기를 도입한 이후 약 56개 가량의 BP서버를 12대 가량으로 줄여 관리 포인트를 절감시켰고 7억6천만원 가량의 신규투자 비용이 필요 없어진 것은 물론 연간 5천만원 정도 들던 BP서버의 유지보수 비용도 사라졌다”며 “왠 가속기를 도입한 후 기존보다 10배 이상 속도가 빨라져 무엇보다 우려했던 속도저하 문제를 깔끔히 해결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들고, QoS 기능이 특화돼 있는 주니퍼의 제품이 기능, 가격 등 여러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주니퍼코리아 강익춘 지사장은 “한국 기업들은 추가 비용 없이 신속한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고, 생산성을 높여 주는 기술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이번 기술보증기금의 왠 가속기 도입 사례가 금융권 왠 가속기 도입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술보증기금과 같은 기업들은 신속한 최신 정보 제공,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속도 향상 등 주니퍼 솔루션을 통해 실현되는 경쟁 이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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