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를 통한 정보수집, 전달 및 활용이 가능한 인터넷에 기반을 둔 엔에스아이(대표 백도현 www.nsi.co.kr)는 지난 1995년 설립되어, 인터넷 인프라 비즈니스,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인터넷 서비스 비즈니스를 사업영역으로 통합 인터넷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엔에스아이는 네트워크 컨설팅, 업그레이드, 유지 보수 등 토털 네트워킹 솔루션 공급을 위해 시스코, 노텔, 쓰리콤 등의 장비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리눅스와 윈도 NT에 기반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공급 사이트로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카드, 에스원, 중앙일보사, 멀티캠퍼스 등 삼성그룹 계열사와 동양화재, 빙그레, 서강대, 모나미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엔에스아이는 99년 75억에서 지난해 30% 이상 성장한 약 101억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NI사업에서 140억원, 소프트웨어에서 20억원 등 지난해 대비 50% 정도 성장한 160억원으로 매출을 책정, 기존 사업 강화는 물론 보안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엔에스아이는 엘렉스컴퓨터, 코리아링크, 에스넷 등과의 제휴 강화는 물론 시스코, 노텔 등의 스위치와 라우터 등의 장비 공급 확대를 통해 유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NMS, 파이어월, 왠 사업도 강화할 방침으로 무리한 사업 확장없이 제조, 금융, 국방, 병원 등 기본 시장을 바탕으로 점차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아래, 특히 군과 대학병원 등을 타깃으로 특화된 솔루션 공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도현 사장은 “수익성 위주의 사업과 무차입 경영을 통해 상반기까지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수익 극대화를 위해 향후 소프트웨어 사업에 주력, 장기적으로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내에 코스닥 등록을 계획하고 있는 엔에스아이는 라이브쉐어, 라이브코스, 온에어 2000 등 자체 개발한 원격교육 솔루션 공급 확대로 멀티미디어 원격교육 솔루션 시장 진출 등 사업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존 주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는 물론 특화된 고객층 확보를 통해 매출 극대화를 이뤄 나갈 전략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