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볼의 MSP는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 플랫폼 기반 솔루션으로서 모바일 장비에 할당된 IP를 기반으로 모바일 컴퓨터 및 바코드 스캐너, RFID 태그, 크래들을 원격으로 통합 설치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장비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성능 및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신속하게 할 수 있으며, 원격 관리기능을 통해 특정 모바일 장비를 잠그거나, 즉각적인 문제 파악 및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은 MSP의 바코드 스캐닝 기능을 통해 모바일 장비와 무선 인프라 장비의 펌웨어, OS,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구성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 구입하는 장비의 설치 기간을 단축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심볼코리아 김경석 지사장은 “가트너의 보고서에 의하면 모바일 장비의 TCO중 장비구입비는 25%에 불과한 반면 관리비는 60%가 넘는다. 해외 레퍼런스중 MSP를 도입함으로써 신규장비 인스톨 비용을 기기당 300달러에서 25달러로, 시간은 3시간에서 15분으로 절감한 사례가 있다”며 “다양한 모바일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제조, 물류 업체들이 이미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심볼코리아는 이미 MSP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해외 레퍼런스를 국내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비용 절감 및 관리 편리성, 장비 설치 시간 단축 등의 장점을 내세워 제조와 물류 시장을 적극 공략 할 예정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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