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앤콤정보시스템 사업현황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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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앤콤정보시스템 사업현황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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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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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주력 국내 40개 업체의 사업 현황 및 전략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 업체로 도약 … 네트워크 모니터링·대역폭 관리 솔루션 개발

네트워크 장비 및 인터넷 솔루션 업체를 표방하며 지난 96년 출범한 앤콤정보시스템(대표 박봉현 www.encom.co.kr)은 네트워크 장비 공급 확대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앤콤정보시스템은 캐시플로우, 알테온, 패킷티어와 캐싱, 로드밸런싱, 대역폭 관리 등의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 전문업체로의 위상을 굳혀 나가고 있다. 또한 넷릭스, 피니사, 에어파이어와 솔루션 독점 공급 계약 체결로 VoIP, WDM, 초고속인터넷 솔루션 둥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해 다양한 솔루션 확보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앤콤은 패킷티어의 대역폭 관리와 조절이 가능한 패킷세이퍼(PacketShaper)의 단품 위주의 판매에서 벗어나 대우증권, LG투자증권 등 10여개 증권사와 외환카드 등에 솔루션을 공급했다. 또한 알테온, 캐시플로우 제품군도 금융권, ISP,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처럼 금융권, ISP, 캐리어, 엔터프라이즈 등 특정 분야가 아닌 전 분야에서 고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있는 앤콤은 지난해 약 180억원의 매출과 18억원의 순익을 올리는 등 인터넷 인프라 관리분야의 마켓 리더로 자리를 잡았고, 점차 다양한 솔루션 분야로 진출을 통해 매출 확대는 물론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한국통신 ADSL NAS 시스템 설치 공사 및 기술 지원 계약, 코넷의 VPN을 구축하는 등 네트워크 구축 및 컨설팅 사업도 호조를 나타냈다.

지난해 5월 연구소를 설립한 앤콤은 네트워크 모니터링, 대역폭 관리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중으로 자체 솔루션이 완성되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중에 코스닥 등록도 계획하고 있는 등 기술력을 앞세운 고객 중심의 컨설팅과 사후 관리를 통해 올해 3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앤콤은 우수한 성능의 장비로 필요한 솔루션의 제공이 가능하도록 꾸준한 제품 발굴과 연구를 통해 적재적소에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신규 코어 비즈니스, 스위치, 백본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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