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 전문업체인 아이에스피(대표 최근구 www.isp.co.kr)는 네트워크 장비 판매는 물론 특화된 솔루션, 네트워크 아웃소싱, 화상회의 솔루션, 인터넷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지난해 교육, 제조, 공공, ISP, IDC 등 전분야에서 고른 영업 실적을 올린 아이에스피는 노키아티엠씨, 새한그룹, 지앤지네트웍스, 부산시교육청, 행자부, 삼성테크윈, 네티앙, 유니텔 등을 주요 공급 사이트로 확보, 200억원의 매출에 12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또한 한국솔루션센터와 협력을 통해 솔루션과 연계된 비즈니스로 금융권, 대학 등을 공략, 신규 시장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관련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캐시, 로드밸런싱, NAS, SAN 등 특화된 분야의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과 컨설팅을 겸비한 기술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솔루션 기반의 NI 사업을 집중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송사업 강화와 무선랜, 모바일 솔루션 공급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아이에스피는 지난해 네트워크 아웃소싱 사업을 신설된 MSP사업본부로 이전, 본격적인 MSP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는 레퍼런스 사이트 확보를 통해 관련 솔루션 등의 지속적인 보강 작업을 통해 내년부터 완전한 수익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아이에스피는 ‘Anet MSP’라고 명명된 MSP 사업을 위해 핵심 솔루션인 넷 매지너(Net Manager)는 자체 개발했고, 기타 헬프데스크, SMS, KMS, DMS 등은 파트너사 제품을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우선은 기존 고객과 투자관련사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으로 ISP, 대기업, 중소벤처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에스피는 지난해 10월 미국에 해외사무소 개소를 통해 Anet MSP 사업의 해외 진출 추진과 원천기술 확보, 신제품 발굴, 제휴 모색 등 역량 집중을 통해 글로벌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술 집약적인 서비스 전문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아이에스피는 풍부한 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서비스와 컨설팅을 기반으로 기술 영업 강화는 물론 특화된 솔루션 공급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올해 350억원의 매출 달성과 하반기 코스닥 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솔루션 및 기술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 비즈니스도 추진할 방침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