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솔루션은 광범위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지사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로 최근에 출시된 시스코 광역 애플리케이션 서비스(WAAS : Wide Area Application Services)를 포함하고 있어, 왠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가속 및 컴플라이언스 장비인 WAFS의 기능이 모두 구축이 용이한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된 제품이다.
이와 더불어 시스코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이 구축된 시스코의 통합 서비스 라우터인 ISR 상에서 작동하는 WAAS 소프트웨어를 위한 네트워크 모듈도 선보였다.
시스코 WAAS는 시스코의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서비스와 결합된 최첨단 기술의 지사용 솔루션으로, 수천 개 지점의 수백 만 TCP 연결들을 최고 16Gbps의 속도에 로드를 균형 있게 분산시키며 지원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고객의 기존 네트워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구축될 수 있으며, 현재의 네트워크 보안 및 왠 트래픽 정책과 유연하게 통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비싼 왠 업그레이드 없이도 전 세계 각지의 원격 사용자들을 위해 대역폭을 최적화하고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스코 애플리케이션 전송 사업부 조지 쿠리안 부사장은 “기업들이 지점 서버와 애플리케이션들을 데이터센터로 통합시킴에 따라 왠으로 전송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응답은 늦어져 각지에 흩어진 지점의 직원 생산성이 위협 받고 있다”며 “시스코 WAAS는 통합된 형태의 차세대 지점용 솔루션으로 지점 직원들이 비즈니스에 매우 중요한 기업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에 안정적이면서도 빠르게 언제든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기업으로 하여금 지점 IT 운영을 전환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스코 WAAS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에서부터 각지의 지점과 원거리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성, 가용성, 보안성 및 성능을 향상시키는 애플리케이션 위주의 네트워킹 제품군인 시스코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서비스의 일부분이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