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닌텐도는 포티넷 플랫폼을 사용하여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뉴욕의 닌텐도 월드스토어와 천여 명 이상의 내부 직원 및 원격 사용자를 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닌텐도는 주니퍼네트웍스를 포함한 여러 경쟁 솔루션 중 포티넷의 보안 플랫폼을 최종 결정했으며, 선정 이유는 방화벽, IPS, 안티바이러스, 웹 콘텐츠 필터링 등과 같은 주요 보안 기능의 통합을 비롯해 포티넷 시스템이 제공하는 뛰어난 성능, 확장성, 관리의 용이성이라고 밝혔다.
닌텐도 어메리카의 데이브 템페로 IS 비즈니스 매니저는 “닌텐도는 다계층 보안 환경 구축이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닌텐도는 포티넷의 포티게이트 통합 보안 시스템이 최대한 많은 자사의 보안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관리를 자동화하고 일관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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