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FC는 카라치, 라호르, 퀘타 등 주요도시에 50여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1천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업체로 보안시스템 강화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를 위해 최첨단 지문인식 시스템을 도입키로 한 것.
니트젠의 배영훈 대표는 “중동지역의 불안한 국제정세로 인해 다수의 기업들이 보안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지문인식을 통한 강력한 보안기능과 함께 품질 및 브랜드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니트젠의 제품이 시기적으로 잘 맞아떨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동의 대표언론인 알자지라 신문사에 공급된 출입통제기에 대한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번 계약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중동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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