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씨엔지테크놀러지 사업현황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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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씨엔지테크놀러지 사업현황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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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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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주력 국내 40개 업체의 사업 현황 및 전략
토털 솔루션 공급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 R&D 투자 확대로 자체 솔루션 개발 가속화

지난 1993년 설립된 씨엔지테크놀러지(대표 조종걸 www.cng.co.kr)는 반도체 IC 레이아웃 및 시물레이션을 위한 각 단계에서의 다양한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 소프트웨어 공급을 시작으로 사업을 전개, 지난 96년 말부터 본격적인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의 필러(Filer) 서버와 넷캐시 어플라이언스(NetCache Appliance)와 알테온의 L-4 스위치 공급을 주력으로 스토리지, 백업, 보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지난해 총매출 약 210억원에 5억원 정도의 순익을 기록했다.

씨엔지의 주요 공급 사이트로는 데이콤, 신비로, 한국통신, 넷츠고, 라이코스, 알타비스타, 백병원 등으로 엔터프라이즈, 공공기관, ISP, 언론사 등으로 시장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사업 이외에도 웹 기반의 CPU 설계 및 제조, 반도체 장비 등 신규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씨엔지는 지난해 단품 판매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프로젝트별로 솔루션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전략아래 닷컴, ISP, 금융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금융권은 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집중 공략할 방침이고, 공공기관은 쌍용정보통신, LG-EDS 등 SI업체와 공동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시큐어소프트, 어울림정보기술 등과 공동으로 보안 시장 공략도 준비중에 있다.

오는 9월중 코스닥 등록을 계획하고 있는 씨엔지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 추가를 검토중으로, 우선은 보안, 백업장비 등을 통합 패키지화해 단품 장비가 아닌 토털 솔루션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사업은 국내 시장이 타깃이지만 보안 시장은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해외 시장 개척도 고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30여명이던 인원도 40여명으로 확충할 예정으로 부설연구소의 기술진 증원과 R&D 투자 확대를 통해 자체 솔루션 개발에도 가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올해 국내 CDN 시장 활성화에 다른 스토리지, 캐시 서버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는 씨엔지는 기존 사업이외에 신규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난해 대비 약 70% 성장한 36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수준 향상에 다른 단순 영업이 아닌 기술력이 바탕을 이룬 영업을 강화할 방침으로, 네트워크, 서버, 해외 교육 등 교육 강화를 통해 직원 각각의 경쟁력 제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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