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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영상회의 솔루션 시장 새바람 일으킬 것
2006년 09월 18일 00:00:00
최근 영상회의 전문업체인 탠드버그가 고선명(HD) 그룹 및 퍼스널 비디오 컨퍼런싱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미 HD영상회의 솔루션을 발표한 라이프사이즈에 이은 탠드버그의 HD시스템 발표는 HD 솔루션 시장 경쟁에 한껏 불을 당길 것으로 전망돼 주목받고 있다. 이번 HD 영상회의 솔루션 발표를 위해 방한한 베니 리(Benny Lee) 탠드버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만나 탠드버그의 이번 신제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 글·장윤정 기자·linda@datanet.co.kr| | 사진·김구룡 기자·photoi@naver.com|

이번에 출시한 HD 영상회의 솔루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탠드버그의 HD 시스템은 개인용 데스크톱 시스템 센트릭스(Centric) 1700 MXP, 프레시온(Precision) HD카메라, 회의실 시스템 엣지 시리즈, 프로파일(Profile) 시리즈 등이 있다. 지난 2년간 탠드버그가 판매해온 대부분의 룸형(Room System) 시스템은 HD를 준비했거나 HD 업그레이드 키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고객의 기존 투자를 보호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들 시스템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HD 카메라만을 구입해 기존 6000, 8000 및 마에스트로(Maestro) 시스템을 HD시스템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HD카메라를 포함해 모든 솔루션을 자체 제작, 빠르고 자연스런 영상처리로 최적의 영상회의를 구현시킬 수 있다.
경쟁사들도 HD솔루션을 속속 내놓고 있다. 타 벤더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미 지난해부터 발표, HD시스템을 판매해오던 업체나 올 연말 HD영상회의 시스템을 발표하겠다고 공언한 경쟁사들에 비해 탠드버그의 제품은 지금 당장 고객 사이트에서 구현가능한 8개 이상의 풀 시스템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엔드포인트 제품 하나만을 HD로 보유하고 있거나 카메라 등을 OEM해서 쓰고 있는 경우와는 달리 총체적인 HD영상회의 시스템의 풀패키지를 구현, 현재 고객의 사이트에서 바로 쓰일 수 있다. 또 고객이 쉽게 쓸 수 없다면 의미가 없다. 하지만 탠드버그의 영상회의 솔루션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HD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국내 영상회의 시장의 치열한 경쟁속에 탠드버그의 전략은.
현재 한국은 인프라 구축도 잘돼있고 많은 의료기관들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진료기록, 실제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에서 영상회의 시스템 확산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탠드버그도 실제 활용에 중점을 둔 애플리케이션 접근법에 기반을 두고 일반기업은 물론 의료, 교육 등 여러 분야의 고객들에게 다양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국에 진출한지 약 2년 가량이 돼 가는데, 국내 시장 성과에 만족하는가.
최근 웨인하우스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탠드버그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약 40%, 한국 영상회의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약 20%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국가에 비해 한국지사의 성장이 빨라 만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급성장하는 한국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HD시스템에도 한글을 지원하는 등 한국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그간 탠드버그 제품의 품질에 대한 교육, 인지도 확산 등이 부족했던 것 같아 세미나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며 향후 파트너들과의 공조를 통해 한국시장에서의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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