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진흥원은 15일 ‘공개S/W 솔루션 파트너’로 큐브리드와 오오씨, 클루닉스를 ‘공개S/W 시스템 파트너’로 삼성전자와 클루닉스를 선정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개S/W 솔루션 및 시스템 파트너’는 SW진흥원이 공개S/W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개S/W 솔루션 발굴 및 테스트, 기술지원 등을 통해 공개S/W 사용자 편의성 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흥원은 올해 5월 알티베이스를 제1호 ‘공개S/W 솔루션 파트너’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큐브리드 등 4개 기업은 공개S W기술지원센터가 지난 3년 동안 쌓아온 각종 기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고, 공개S/W 관련 교육 및 정기세미나, 홍보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SW진흥원측은 ‘공개S/W 솔루션 및 시스템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선정 기업에 대해서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파트너 상호협력 추진, 세미나 유치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영균 공개S/W지원센터 소장은 “공개S/W의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솔루션은 물론 시스템, 기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들과 상호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며 “협력분야를 다각화해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da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