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한세텔레콤, BEA시스템즈 코리아와 함께 업계 최초로 GEN2를 통해 제조, 물류 및 유통 기업에서 적용할 만한 자산 관리, 출입 관리, 유통 관리 등을 더욱 쉽게 관리 할 수 있는 RFID 솔루션 소개한다.

오는 10월20일 개최되는 ‘민간업체를 위한 RFID 활성화 세미나’는 UHF(900MHz) RFID업계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GEN2 프로토콜을 사용한 태그를 참석자에게 발급해 세미나장에 입장하면 이를 인식하는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적용한다.

이 솔루션은 한세텔레콤이 BEA시스템즈코리아의 RFID 미들웨어를 사용해 구축했다. 기존에 한명씩 줄을 서서 입장하는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한세텔레콤이 HP 서버와 솔루션을 통해 구축한 동서대학교의 대강당에 적용한 출결시스템과 같은 맥락이다.

한국HP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RFID 가상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RFID 하드웨어(태그, 리더) 및 소프트웨어(미들웨어) 파트너들과 함께 HP 서버와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한 RFID 통합 솔루션도 함께 소개, 세미나 참석자들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시장의 RFID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해, 한세텔레콤에서 개최하는 교육을 이수하고, UHF(Ultra High Frequency)리더기와 BEA RFID 미들웨어 (Evalution Version)을 무료로 제공하는 ‘RFID 어드밴쳐’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 GEN2 프로토콜이 지원 되는 머큐리 4 리더기를 교체하는 ‘리더기 올드&뉴’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HP 솔루션 마케팅을 담당 김지연 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RFID에 대한 단순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실 업무에 적용 할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