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정보보안 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보보안 e-클리닝데이’를 위한 사용자 PC 자가진단프로그램 공동개발과 확산 보급을 위한 것이다. 정보보안 e-클리닝데이는 교육인적자원부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정보보안을 위한 e-클리닝데이로 지정하고 전직원들이 스스로 자신의PC를 점검하는 정보침해 예방활동을 말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작년 8월, 교육(행정)기관 정보보호 기본계획을 통해 e-클리닝데이를 실시 계획을 밝혔고, 올해 1월부터 중앙부처로는 처음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인포섹은 이번 협약에서 보안 업데이트 설정여부, 화면보호기 및 방화벽 설정여부, 공유폴더 설정여부, 로그온 패스워드 설정여부 등 기본 PC 정보보안 취약점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사용자 PC 자가진단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담당한다. 또한 이를 초/중/고 교육기관, 정부부처, 공공기관에 확산 보급함으로써 e-클리닝데이의 조기 정착에 기여를 하게 된다. 협약기간은 2년이다. 또한 향후 두 기관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e-클리닝데이의 조기 정착과 인식제고 확산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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