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정한 8대 생계침해형 부조리는 금품착취(노점상 등), 임금착취(아르바이트 학생 등), 과다소개료 수수(도우미, 일용근로자 등), 불공정계약, 불법직업소개, 취업사기, 성피해, 불법 사금융 등 8개 분야다.
경찰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e메일, 전화, 팩스,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상담지원 환경 구축 ▲지능형검색 기능을 통한 유사 사례 지원 및 다양한 정보제공 ▲상담 및 신고 내용에 대한 처리진행 사항을 실시간 지원 ▲향후 확장 개편의 용이성 제공 등을 통해 신고상담업무의 통합서비스와 함께 민원인의 편의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의 위한 컨설팅부터 상담시스템 구축 및 솔루션 도입, 제반 H/W 및 S/W, 통합신고센터 환경구축, 상담원 교육 및 인력관리에 이르는 토탈 IT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대정보기술의 백원인 사장은 “보험사, 홈쇼핑, 백화점 등의 상담센터 개발 및 유지보수 분야의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다수의 경찰청 프로젝트 성공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화된 대 국민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일조하겠다” 며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성, 안정성을 고려한 최고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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