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MCP를 기본 플랫폼으로 채택한 IBM 시스템 x3105는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부합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DDR2 메모리 지원 및 향상된 PCI 익스프레스 등 최신 서버급의 성능을 제공한다.
IBM 시스템 x의 마케팅 매니저인 스튜어트 맥레이(Stuart McRae)는 “엔비디아는 AMD 옵테론 기반의 시스템을 위한 업계 선두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IBM은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에서 엔비디아와의 굳건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바 있으며, 이번 시스템 x3105를 통해서 양사 협력관계를 서버 플랫폼 솔루션 분야로도 증대시키게 됐다”라며, “엔비디아는 IBM이 중소기업 시장을 위해 뛰어난 가격 대 성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프로페셔널 MCP 비즈니스 부문 총책임자인 마노즈 구즈랄(Manoj Gujral)은 “지난 몇 년간 IBM이 엔비디아 엔포스 프로페셔널 MCP를 채택해오면서 엔비디아와 IBM 양사는 매우 만족스러운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엔터프라이즈급 신뢰성 및 가용성을 갖춘 IBM 시스템 x3105는 저렴한 가격으로도 중소기업의 요구 사항에 부응하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중소형 비즈니스 관리 및 파일, 프린트, e메일 업무, 그리고 웹 서빙 플랫폼 등 다양한 업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엔포스 프로페셔널 코어 로직 솔루션 시리즈는 신뢰성, 가용성 및 유용성에 대한 기업 시장의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동시에 확장성이 뛰어나고 설정이 간편한 플랫폼 솔루션을 엔비디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