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MCP, IBM 서버 플랫폼으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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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MCP, IBM 서버 플랫폼으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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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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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IBM의 새로운 서버인 ‘시스템 x3105’의 플랫폼을 위한 코어 로직 솔루션으로 엔비디아 엔포스 프로페셔널 MCP(media and communications processors)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MCP를 기본 플랫폼으로 채택한 IBM 시스템 x3105는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부합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DDR2 메모리 지원 및 향상된 PCI 익스프레스 등 최신 서버급의 성능을 제공한다.

IBM 시스템 x의 마케팅 매니저인 스튜어트 맥레이(Stuart McRae)는 “엔비디아는 AMD 옵테론 기반의 시스템을 위한 업계 선두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IBM은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에서 엔비디아와의 굳건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바 있으며, 이번 시스템 x3105를 통해서 양사 협력관계를 서버 플랫폼 솔루션 분야로도 증대시키게 됐다”라며, “엔비디아는 IBM이 중소기업 시장을 위해 뛰어난 가격 대 성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프로페셔널 MCP 비즈니스 부문 총책임자인 마노즈 구즈랄(Manoj Gujral)은 “지난 몇 년간 IBM이 엔비디아 엔포스 프로페셔널 MCP를 채택해오면서 엔비디아와 IBM 양사는 매우 만족스러운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엔터프라이즈급 신뢰성 및 가용성을 갖춘 IBM 시스템 x3105는 저렴한 가격으로도 중소기업의 요구 사항에 부응하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중소형 비즈니스 관리 및 파일, 프린트, e메일 업무, 그리고 웹 서빙 플랫폼 등 다양한 업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엔포스 프로페셔널 코어 로직 솔루션 시리즈는 신뢰성, 가용성 및 유용성에 대한 기업 시장의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동시에 확장성이 뛰어나고 설정이 간편한 플랫폼 솔루션을 엔비디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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