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ITSM 신제품 출시로 시장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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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ITSM 신제품 출시로 시장공략 본격화
  • [dataNet]
  • 승인 2006.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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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이휘성)이 IT 서비스관리 신제품 2종을 새롭게 발표하며 ITSM 시장 확보를 위해 본격 나섰다.

한국IBM은 ‘티볼리 CCMDB’와 ‘티볼리 프로세스 매니저’를 선보이며 ITSM 솔루션 라인업을 보강, 시장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

최근 비즈니스와 IT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면서 비즈니스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IT 서비스 관리(ITSM) 방법과 지원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에서는 ITSM 도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IBM은 IT 서비스 관리를 위한 구성요소를 ▲IT 프로세스 관리 제품군 ▲IT 서비스 관리 플랫폼 ▲IT 운영관리 제품군과 ▲이에 기반한 베스트 프랙티스 등 4가지의 영역으로 나누고, 새롭게 발표된 티볼리 CCMDB는 IT 서비스 관리 플랫폼 범주에, 티볼리 프로세스 매니저는 IT 프로세스 관리 제품군의 범주에 포함되는 핵심 제품으로 내세웠다.

티볼리 CCMDB는 IT 서비스 관리 솔루션 통합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며 서버, 스토리지, 미들웨어,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 분산된 IT정보를 통합시킨다. 이를 통해 IT 관리자는 개별 IT 자산들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티볼리 프로세스 매니저는 기업의 구성 아이템을 관리하고 다양한 변경 요청을 처리하기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 기반의 IT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이다. 뿐만 아니라,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통합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IBM 티볼리 사업부 김재홍 본부장은 “ITSM은 기업의 프로세스 이노베이션의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며 CCMDB는 이를 위한 근간이 된다”며 “새롭게 발표된 제품을 통해 기업고객은 기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IT 프로세스에 대한 통합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IBM은 최근 일산병원에 티볼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ITSM 기반의 시스템 관리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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