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이통 3사와 연계한 기업형 MMS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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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 이통 3사와 연계한 기업형 MMS 개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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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서비스 기업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는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3사와 연계한 기업형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를 실시간 제공한다.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란 음성망 대신 데이터망을 이용하여 휴대폰 등 이동통신 기기로 문자뿐만 아니라 이미지, 음악, 사진, 동영상 등 복합화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 서비스다

특히 삼성네트웍스 MMS의 특징은 국내 최초로 자체 MMS 전송센터를 구축하고, 이동통신 3사와 연동테스트를 완료, 기업대상의 실시간 대용량 메시지 전송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일부 시행됐던 MMS 서비스는 광고, 이메일 등 특정 목적과 관련해 한정된 조건하에 서비스가 가능했던 데다, 이통 3사와의 연동이 되지 않고 있던 것에 비해 이번 MMS서비스는 기업의 마케팅 목적에 따라 실시간으로 다양한 내용의 대용량 메시지 전송이 가능해졌다는데 의의가 있다.

전송 용량도 이통사에 따라 한글 기준 1천자에서 최대 2만5천자까지(영문은 2천자~ 5만자) 전송 가능하며, 이미지의 경우 1회 300KB~1MB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삼성네트웍스의 솔루션사업부장 박중현 상무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일대일 타깃 마케팅이 늘어나면서 메시징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며 “삼성네트웍스는 기업형 SMS 시장을 이끌어 온 저력을 바탕으로 MMS 시장에서도 국내 최초 사업자 이자 일등 업체로 자리잡을 것" 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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