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정보보호 솔루션 키는 통합 CDP … 시만텍 에이템포 고객 대상 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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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정보보호 솔루션 키는 통합 CDP … 시만텍 에이템포 고객 대상 행사개최
  • [dataNet]
  • 승인 2006.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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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공급기업인 시만텍코리아와 한국에이템포가 9월 12일, 고객대상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시만텍코리아는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인 ‘시만텍 비전 2006’을, 한국에이템포는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2006 에이템포 솔루션 데이’를 개최한 것이죠.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날’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데이터 보호에 대한 오늘날의 이슈와 해결방안, 그리고 다양한 적용사례들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시만텍 비전은 1천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뤄 데이터보호에 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양 행사에서 관심을 끌은 것은 통합되고 있는 데이터관리 솔루션과 연속적인 데이터보호를 제공하는 CDP 솔루션입니다.

시만텍코리아는 비전2006에서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해결방안으로 데이터센터파운데이션(Data Center Foundation)을 제시했습니다. 데이터 센터 파운데이션은 기업 내 데이터 센터의 이기종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서버 및 스토리지 플랫폼을 통합하고, 표준화를 가능케 하는 통합 솔루션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 ‘베리타스 스토리지파운데이션(Veritas Storage Foundation)’, ‘베리타스 서버파운데이션(Veritas Server Foundation), ‘시만텍 i3(Symantec i3)’를 통합한 솔루션 형태로 제공, 제품군 간의 공통된 통합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각기 다른 스토리지와 서버 업체들의 장비를 사용, 각각의 플랫폼에 맞는 툴을 제공하고 있어 관리가 어려운 데이터센터의 환경을 데이터센터파운데이션이란 하나의 통합된 솔루션으로 제공해 기업내 중요한 정보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서버 및 스토리지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복잡한 데이터 센터 환경의 관리를 위한 가시성을 확보한다는 것이 시만텍코리아 측의 설명입니다.

시만텍 비전2006 참가를 위해 방한한 시만텍 빌 로빈스(Bill Robbins) APJ부사장은 “비즈니스의 IT 의존도가 심화되면서 현재 데이터센터에는 100여개 이상의 툴들이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각종 포인트 솔루션을 통합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고객은 요구하고 있으며, 시만텍은 자체적인 통합툴 개발은 물론, 인수와 기업 통합을 통해 고객 데이터 센터 관리할 수 있는 전체 툴의 개수를 줄여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만텍코리아는 또한 9월 12일 서울에서 개최된 시만텍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인 ‘시만텍 비전 2006’에서 LIG손해보험, 삼성생명, 한국방송(KBS) 및 행정자치부를 IT 혁신 방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 및 조직으로 선정, ‘2006 비저너리 어워드(2006 Visionary Award)’를 수여했습니다. 시만텍 비저너리 어워드는 시만텍 솔루션의 혁신적 적용을 통해 비즈니스의 중요 정보 및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가용성 및 성능을 향상시키고 주목할만한 비즈니스 성과를 일궈낸 고객을 선정하는 시만텍의 글로벌 프로그램이죠.

LIG손해보험은 메인프레임 기반 시스템을 유닉스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하면서 ‘시만텍데이터센터파운데이션(Symantec Data Center Foundation)’을 활용해 단순화되고 지속적인 스토리지 및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향상을 실현했다. 솔루션 도입을 통해 LIG손해보험은 백업 시간을 70% 단축과 더불어 생산성을 40% 향상됐으며, 또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40% 향상, 스토리지 자원 할당 소요 시간 6배 단축 등 성공적으로 총소유비용 절감을 실현했죠. 삼성생명은 기존의 메인프레임 시스템을 리호스팅 솔루션으로 다운사이징을 추진하면서 시만텍의 솔루션을 활용, 향후 4년 동안 약 200억원의 비용절감효과를 기대 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에도 매년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성능면에서도 온라인 평균 응답 속도가 과거보다 최대 1초 정도 빨라 지고 장애 발생시 손실 DB를 2시간이내에 완전 복구가 가능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만텍코리아 윤문석 사장은 “‘2006 비저너리 어워드’ 선정 기업들은 전략적인 시만텍 솔루션 활용을 통해 IT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중요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보여주어 모든 기업들의 베스트 프랙티스가 되고 있다”면서 “시만텍은 계속해서 데이터 보안, 비용 절감, 운영 최적화 등의 고객 베스트 프랙티스를 개발, 한국은 물론 전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비즈니스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IT 활용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죠.

한국에이템포(대표 소승호 www.atempo.co.kr)는 2006 에이템포 솔루션 데이에서 엔터프라이즈 백업 솔루션인 타임내비게이터 4.1 신 버전 소개하고, 지난해 타임내비게이터를 도입한 금호아시아나그룹과 하이닉스반도체의 구축 사례 발표를 진행했죠.

특히 한국에이템포는 지난 7월 선보인 CDP 제품인 ‘라이브백업’과 ‘라이브서브’ 소개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라이브백업과 라이브서브를 소개하고, 실제 데모를 진행했죠. 이러한 데모를 통해 개념적으로만 알고 있던 CDP 솔루션을 실제 구현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한국에이템포 소승호 지사장은 “정보보호에 대한 시장의 요구는 날로 새롭게 요구되고 있으며, 정보보호 단계 또한 끊임없이 발전, 진화하고 있다”며 “새롭게 등장한 CDP는 백업의 보완제로, 이를 통해 보다 완벽한 정보보호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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