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통평가기준은 전세계 24개 정부가 인정한 것으로, 공개된 보안 기준에 대한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오라클은 이번 국제공통평가기준 인증을 통해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서버가 정부의 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인정받았으며, 고객은 보안의 중요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라클 서버 테크놀로지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부사장은 “이번 인증은 오라클이 23번째로 받은 보안 인증결과로, 이제 정부기관도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통해 전세계 3만1천개 고객들이 누리고 있는 혜택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오라클은 앞으로도 보안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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