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코넷 백본 네트워크에 시스코 CRS-1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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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넷 백본 네트워크에 시스코 CRS-1 채택
  • 데이터넷 관리자
  • 승인 200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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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대용량 라우팅 시스템 CRS-1이 KT의 코넷 백본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새로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급증하는 네트워크 사용 고객의 다양하고 방대한 서비스 요구를 수용하고 기술적으로 첨단 되고 있는 네트워크 시장에 적극 대응해 기존 코넷 망을 고도화 한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IP NGN 아키텍처의 핵심 솔루션인 시스코 CRS-1은 통신사업자들이 차세대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성능, 안정성, 보안성, 그리고 확장성을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은 향후 10년간 폭증할 VoIP, 비디오 폰, VoD, 그리고 IP-TV 등을 포함하는 고대역폭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고객들에게 원활히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의 구축 및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스코코리아 SP 총괄 전홍원 상무는 “시스코 CRS-1은 통신사업자들의 코어 백본 네트워크에서 현재와 미래에 요구되는 조건들을 충족시키도록 디자인됐다”며 “CRS-1은 국내 및 세계의 유수 통신사업자들에 의해 연이어 채택된 데 이어 이번 KT의 프로젝트에도 선정됨으로써 차세대 IP 기반 네트워크의 초석으로써 성능과 고객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최적의 솔루션임이 다시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한편 KT 네트워크 플래닝팀 임태성 부장은 “지금까지 KT가 기업 및 개인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유지해 온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해주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새로운 코어 백본 네트워크는 KT가 리더십을 더욱 확장하고, 끊임없이 증가하는 현재와 미래의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시스코 CRS-1은 KIDC, 컴캐스트, 야후BB, 텔레콤이탈리아, 스위스콤, 중국교육연구망 (CERNET), 피츠버그 슈퍼컴퓨팅센터를 포함, 전 세계 50개 이상의 유수 통신사업자 및 공공기관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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