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모바일 와이맥스 시스템 장비 성능 향상을 위해 적용 가능한 최상의 솔루션을 확보하고, 해외 통신사업자의 현장 테스트 등을 비롯한 기술지원 체제를 구축해 관련 사업에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포스데이타는 제너시스템즈의 VoIP와 코어 네트워크 관련 솔루션을 자사의 모바일 와이맥스 시스템에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제너시스템즈는 포스데이타와 함께 차세대 통신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
강용구 제너시스템즈 사장은 “제너시스템즈는 기존 NGN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적용해 시장을 확장하는 한편 해외 사업 확장에 대한 새로운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준일 포스데이타 상무는 “제너시스템즈와의 사업제휴로 모바일 와이맥스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한 코어 네트워크 솔루션을 확보함으로써 해외진출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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