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KBS가 추가로 신청한 지상파 DMB 실용화시험국을 9월 1일부로 허가, 지방 시청자들도 지상파 DMB를 시청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
이번 실험방송은 KBS 이외의 타 방송사 비디오 1개 채널도 송출토록 하는 허가 조건이 부여되어 전국 8개 지역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된다.
KBS 지상파 DMB 서비스 지역 확대로 서비스 개시 8개월 만에 143만대를 돌파한 지상파DMB 단말기 판매도 탄력을 받아 연내 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돼 지상파 DMB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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