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하반기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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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하반기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시장 공략 강화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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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대표 우미영 www.citrix.com/korea)는 통합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시트릭스의 향후 비전과 본격적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시장 진출 전략을 밝혔다.

최근 웹 사용 환경이 크게 확대되면서 단일 어플라이언스로 애플리케이션 전송을 최적화하면서 서버 부하를 줄 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위칭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시트릭스는 지난해 8월 넷스케일러를 인수하면서 애플리케이션 스위칭 부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솔루션인 웹 방화벽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웹 방화벽 전문 기업인 테로스를 인수했다. 또한 왠 최적화 전문업체인 오비탈 데이터를 인수하면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스위칭’ 솔루션 부문 제품라인을 크게 강화했다. 이로써 시트릭스는 최적화, 가속화, 보안 기능을 아우르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

통합 제품라인을 갖춘 시트릭스는 지난 달 넷스케일러 제품 총판으로 삼양데이타시스템을 선정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트릭스 애플리케이션 파이어월 (구, 테로스) 총판으로 활약해온 삼양데이타시스템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제품력을 앞세워 시트릭스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스위칭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 시트릭스시스템스 내부적으로도 인력이 대폭 강화되었는데, 최근 레스 하워스(Les Howarth) 전 F5 네트웍스 이사를 아태 지역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그룹 담당 이사로 영입했고 국내에서도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제품 전담 영업 담당자 및 엔지니어를 보강함으로써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의 우미영 지사장은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제품군은 성장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위칭 시장에서 고객들로부터 가장 강력한 솔루션으로 인정 받고 있다”라며 “탁월한 제품 우수성을 기반으로 시트릭스는 확충된 인력과 안정된 채널 조직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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