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파이어(Watchfire)가 앱스캔(AppScan) 6.5버전 한글판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보안 개발 주기에 걸쳐 보안 테스트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앱스캔은 개발자가 안전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며, QA팀이 애플리케이션 배치 전에 보안 검증을 테스팅하고, 감시자가 지속적으로 ‘라이브’ 환경을 모니터할 수 있도록 한다.

앱스캔6.5 한글판은 보다 개선된 보안 검사 영역 및 통합 웹 서비스 스캐닝, 추가적인 규정 준수 보고 기능을 제공한다. 나아가 오진을 줄일 수 있도록 정밀성이 보완되었고 보안 감시자, 컨설턴트 및 시장 테스터들의 요구 특성에 맞는 첨단 테스팅 기능도 포함됐다.

워치파이어의 앤소니 림(Anthony Lim) 아시아태평양 담당 이사는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인터넷 광대역 인프라를 갖춘 국가들 중 하나이며, 비즈니스, 통신 및 레크리에이션 분야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다”며 “한국 내 인터넷의 복잡성 및 확장을 감안해 워치파이어는 한국 시장 특유의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준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글버전 공급으로 고객들이 한층 강화된 현지 지원 및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