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스팬션코리아, 신임 대표로 권성태 전 LG전자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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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스팬션코리아, 신임 대표로 권성태 전 LG전자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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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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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션은 본사 부사장 겸 스팬션코리아 신임 대표로 권성태 전 LG전자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권성태 대표는 1977년부터 LG전자에 합류해 정보통신기기, 비디오, 반도체 및 휴대폰 분야의 연구 개발을 비롯해 마케팅 및 영업 전략 수립을 담당해온 전자,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2000년부터 LG전자 정보통신 사업본부의 개발책임자로서 2G, 3G 휴대폰 개발을 이끌었으며, 2005년도에는 LG전자의 품질경영 담당으로서 LG전자 제품에 대한 품질 혁신, 환경보호 수준향상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스팬션의 월드와이드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인 제프 데이비스는 “플래시 메모리는 모든 디지털 전자제품에 있어서 필수적인 제품이며, 한국은 고성능 휴대폰 및 소비자 가전 등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라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임 권성태 대표의 합류로 스팬션의 한국 내에서의 스팬션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작업에 박차를 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팬션코리아의 신임 권성태 대표는 “고성능 휴대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은 스팬션에게 있어 매우 전략적인 시장이다”며 “스팬션은 향후에도 미러비트(MirrorBit) 노어(NOR) 및 오어낸드(ORNAND) 제품군을 통해 국내 주요 휴대폰 제조업체들에게 전략적인 플래시메모리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임베디드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도 보다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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