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소호는 소규모 사업장 및 홈 오피스에서 대규모 투자 없이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용량 키폰 시스템으로, 오는 9월 러시아를 필두로 동남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아리아 소호는 기존 키폰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기능 외에도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아날로그 전화기, 디지털전화기, 팩스 등을 연결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채택, 사용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발신자 번호 표시, SMS, 팩스와 전화 호환 등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가 PC 및 단말기 단축 버튼을 통한 시스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대 48회선까지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성사서함, 다자통화기능, CTI, PC 중계대 등 기존 대용량 키폰 시스템에서만 제공됐던 고급 기능을 제공하는 등 타사대비 기능과 가격적인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이다.
LG-노텔 이재령 대표는 “아리아 소호는 사용자가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폰 시스템으로, 아날로그 국선을 사용하는 소형 기업 또는 개인에게도 양질의 텔레포니 서비스를 가능케 할 전망”이라며 “LG-노텔은 비교 우위에 있는 제품 및 진출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점차 세계시장 점유율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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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t] 강석오 기자](/image/newsroom/default-user.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