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페루 국제협력청 IT 인프라 개선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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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 페루 국제협력청 IT 인프라 개선 사업 수주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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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서비스 전문기업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추진하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협력사업의 하나인 페루 국제협력청의 IT 인프라 개선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페루 국가 원조총괄기관인 국제협력청에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 개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IT 기자재 지원, 전문가 파견 및 연수생 초청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은 대용량 문서(수 백만건 이상), 대규모 사용자(4만명 이상) 환경에서 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문서관리 엔진이 탑재하고 있어 신뢰성이 매우 높은 국산 제품이다. 또 화상회의 시스템은 삼성네트웍스가 그간 쌓아온 디지털회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신뢰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시스템 개발 및 구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안정적인 운영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페루 실무자들에게 국내 초청 연수를 통해 직접적인 기술이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삼성네트웍스는 한국국제협력단의 ICT 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해 현재까지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과테말라, 방글라데시, 이란, 요르단 등 여러 국가의 IT센터 구축 및 정보화 마스터플랜 수립 등 주요 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정보격차해소 및 전자정부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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