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새로운 버전의 시각효과, 편집 시스템인 Autodesk Inferno 2007, Autodesk Flame 2007, Autodesk Flint 2007, Autodesk Fire 2007, Autodesk Smoke 2007을 출시했다.

오토데스크의 편집 및 시각효과 시스템은 멀티 코어, 64비트 리눅스 워크스테이션을 최대한 활용해 쌍방향 작업을 향상시키고 빠른 업무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또한 AAF에 대한 새로운 지원을 통해 Avid 오프라인 시스템에서 작업한 프로젝트를 더욱 쉽게 통합하고 애플 파이널 컷 프로 XML에 대한 향상된 지원을 제공한다.

윔 드 릭(Wim de Rick) 벨기에 소재 ACE 디지털 하우스의 포스트 제작 감독은 “Autodesk Smoke 2007을 리눅스에서 실행하는 경우, 프로젝트를 전보다 빨리 렌더링할 수 있고 리눅스가 전통적인 플랫폼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관리하기도 용이하다”며, “게다가 짧은 시간 내에 여러 작업들을 수행할 수 있어 고객들이 선호할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윈윈 할 수 있는 상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토데스크의 이번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토데스크 사이트(www.autodesk.com/products-me)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