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누스 승인을 받은 IBM 제품은 웹스피어MQ6, 인포믹스10, 티볼리 스토리지매니저서버5.3 등 7종이며, 8월 말 웹스피어6.0.2서버ND/XD, DB2익스프레스, 웹스피어6.0용 티볼리 컴포지트애플리케이션모니터베이직 등에 대한 승인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에는 웹스피어6.1서버ND/XD, 티볼리 스토리지매니저클라이언트5.4, 시스템x시리즈(x3500/3650/3550/3400), 블레이드센터HS21/LS21 등 5종에 대한 승인도 추가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글과컴퓨터 영업본부장 조광제 상무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리눅스월드 엑스포를 통해 IBM의 오픈소스 및 리눅스 총괄 스캇 핸디 부사장과 제프 스미스 미들웨어 총괄 부사장과 만난 자리에서도 IBM의 아시아눅스에 대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IBM의 발표는 아시아눅스의 지속적인 도약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임을 확신하며 한중일 IBM의 오픈소스 비즈니스 확대에 아시아눅스가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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