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정보통신(대표 김성수 www.hist.co.kr)은 최근 대우로지스틱스의 통합물류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우로지스틱스의 물류업무시스템, 해운업무 시스템 및 관리업무시스템을 단일한 환경으로 통합하여 웹기반의 물류·해운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07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우로지스틱스는 이번 통합물류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를 일관성 있는 연계 체계로 구현해 경영 의사결정의 정확성 및 신속성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이후 물류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물류 IT 전문 기업을 표방하는 한진정보통신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물류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기술적인 노하우가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진정보통신 김성수 대표는 “이번 성과는 전략적 특화 사업으로 육성했던 분야에서 거둔 수확이라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대외 물류 영업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