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대표 임병동)은 KT(대표이사 남중수)가 운영하는 비즈메카 시큐어넷 통합보안 공동사업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즈메카는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써 시큐어넷 서비스는 저렴하고 안전한e-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인젠은 작년 비즈메카 고객을 위한 통합보안관리시스템(ESM)을 개발 공급한데 이어, 이번에 해당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가로 수주하였다. 또한 KT와 공동으로 비즈메카 고객 등 외부 기업들을 대상으로 ESM 보안컨설팅, ESM 개발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인젠 임병동 사장은 “인젠이 KT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힘쓰고 있는 기업솔루션 사업의 핵심인 비즈메카의 보안분야 파트너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사업을 펼치게 됨으로써 B2B보안 분야의 선도기업이 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