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 우호주체와 함께 경영권 방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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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웨이브, 우호주체와 함께 경영권 방어 나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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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 및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기업인 네오웨이브(대표 최두환 www.neowave.co.kr)는 제이엠피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한 경영권 방어 의지를 천명했다.

네오웨이브 창업자인 최두환 대표는 “네오웨이브의 최대주주가 바뀌고 경영권이 인수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권 인수의 주체가 제이엠피라는 것이 문제”라며 “네오웨이브는 적자기업인 제이엠피와 달리, 우수한 재무구조 및 인적자원이 핵심인 회사로 주식 인수만으로 소유할 수 있는 회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제이엠피의 네오웨이브 인수 의도가 매우 의심스러우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판교디지털밸리 입주, 해외사업 진출 및 투자, 공장 증설 등의 주요 사업에도 큰 차질을 줄 수 있는 회사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경영권 방어에 나선 것”이라며 “제이엠피에 재정적 지원을 고려중인 주체들도 이번 인수 건이 갖고 있는 문제점들을 직시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네오웨이브의 우호주체를 대표하는 이의찬 대신개발금융 부회장은 “제이엠피는 현재 인수 자금조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단기 이익을 목적으로 무리하게 네오웨이브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본인을 비롯 쏠리테크 대표, 한일시멘트 대표, 야호커뮤니케이션 대표들로 이뤄진 네오웨이브 우호주체들은 회사 인수에 뜻을 같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네오웨이브 사외이사인 쏠리테크 정준 대표는 “그간 벤처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순간적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많은 기업들을 목격해왔다”며 “네오웨이브를 지난 8년간 지켜본 결과, 핵심 기술역량을 갖춘 국내통신장비업계의 선두업체인데, 이를 인수하고자 하는 기업에 실망스러운 점이 많아 네오웨이브 경영권 방어를 위해 적극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네오웨이브 직원 대표로 나선 김찬오 수석연구원은 ”제이엠피의 경영권 인수 시도는 단순히 한 기업의 최대 주주가 바뀌는 문제가 아니다“며 ”지금껏 네오웨이브의 미래만을 보고 함께 일해온 모든 직원들의 미래와 직결되는 문제로 제이엠피의 네오웨이브 경영권 인수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2001년 1월 코스닥 상장된 유무선 통신장비기업 네오웨이브는 기술집약적 기업으로 2006년 매출 목표액 450억원, 경상이익 5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 공략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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