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식 사장은 “2004년부터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솔루션인 시트릭스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구 테로스) 총판으로 활약해 국내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선도업체로 위상을 확보해 왔으며, 금번 7월 시트릭스의 주력 제품인 L7 스위칭 장비인 넷스케일러 등의 총판권을 확보함으로써 웹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웹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트릭스 웹 방화벽은 현재의 순수 전용장비 타입과 올 연말에 L7 스위칭 기반인 웹 방화벽 모듈이 탑재되는 대형 기가급 웹 방화벽 출시돼 총 두 가지의 제품 라인업이 이뤄지게 된다. 이에 금융, 통신, 대형 포털 등 등 대형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각각의 수요 규모에 적합한 맞춤형 웹 방화벽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웹 방화벽 사업 조직에 신규 네트워크 영업 및 기술인력을 보강하는 등 사업 조직의 확대 개편을 완료했으며, 시트릭스의 영업 및 마케팅 체제인 C.S.A(Citrix Solutions Advisor)를 최근 구축해 더욱 짜임새있는 유통모델을 보유하게 됐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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