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에 따르면 “나콘 파타나는 그동안 2천여명이 넘는 임직원들의 근태 및 출퇴근 현황 등을 파악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었다”며 “이제는 해당 직원들이 일일이 신경쓸 필요없이 NAC-3000을 통해 손가락 하나로 직원들의 출퇴근 및 근무 기록이 컴퓨터에 저장되기 때문에 업무효율성이 극대화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나콘 파타나 호텔체인은 먼저 방콕과 캄보디아 지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호텔체인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니트젠은 최근 싱가폴 외화환전소와 인도 TG 호텔체인에 이어 태국과 캄보디아에도 출입통제기를 공급함에 따라, 동남아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장윤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