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진흥원·KT, IP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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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진흥원·KT, IP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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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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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무총리의 IPTV 도입 강력 시사 및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IPTV 시범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는 IPTV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SW진흥원과 KT가 함께 나선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과 KT(대표 남중수)은 국내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MOU(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를 통해서 SW진흥원과 KT는 함께 디지털 콘텐츠 개발 기업을 발굴 지원함은 물론 이를 통해 얻어진 콘텐츠를 KT의 IP미디어(IPTV) 서비스를 통해 공급하기로 하여 IP미디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주요 선결 과제인 콘텐츠 확보에 나선다.

이를 위한 주요 활동 계획으로 향후 SW진흥원과 KT는 우수 콘텐츠 발굴 및 콘텐츠 제작업체와의 상호 이익 보호, 킬러콘텐츠에 대한 공동 투자, 콘텐츠 제작시설 및 통방융합콘텐츠 테스트베드의 기술 협력 등 IP미디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SW진흥원 권택민 디지털콘텐츠사업단장은 “통신과 방송서비스가 융합되면서 IP미디어의 신규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신규 콘텐츠 발굴 단계부터 플랫폼사업자와 상호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해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IP미디어 사업의 활성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KT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현재 IP미디어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다. 향후에도 SW진흥원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IP미디어 시장의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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