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드버그(대표 박종순)는 지난 24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 홀에서 업계 관계자와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 소비자 세미나인 ‘TANDBERG SHOWCASE 2006’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종순 한국지사장을 비롯한 탠드버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탠드버그 아시아 태평양 베니 리(Benny Lee) 사장의 자사 영상 회의 솔루션을 통한 한국 소비자에 대한 인사 및 관련 동향 설명, 박종순 한국지사장의 주제 발표 및 대신네트웍스 및 KPCom 등 탠드버그 협력사들의 사례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탠드버그 아시아 태평양 베니 리(Benny Lee) 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탠드버그 솔루션은 단순한 영상 중계 기기를 넘어서 사용자의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박종순 지사장 또한 관련 동향 설명 및 탠드버그 솔루션에 대한 세부 설명을 통해 베니 리 사장의 기조 연설을 뒷받침했다.

탠드버그의 이날 행사는 신규 출시한 HD 솔루션의 소개는 물론, 단순한 영상 중계를 넘어서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바꾸는 영상 회의 솔루션에 대한 탠드버그의 비전을 소개하기 위한 것. 일례로, 영상 회의 솔루션은 신속한 의사 결정, 정보의 확산, 조직의 통일, 업무 및 일상 생활의 균형 유지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사용자와 사용자가 속한 그룹의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조정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탠드버그 박종순 한국지사장은 “이번 HD 솔루션 출시에 발맞춰, 국내 영상회의 시장에서 기술 선도적인 업체로써 새로운 관련 동향 등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의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바꾸는 데 탠드버그가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기대를 피력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