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급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이프사이즈가 자사의 두 번째 HD 화상회의 모델로 ‘라이프사이즈팀(LifeSize Tea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이프사이즈팀은 엔트리급 모델이다.
기존 라이프사이즈룸(LifeSize Room)과 동일한 기본 하드웨어 플랫폼에 기반하지만, 입출력 포트 수가 적고 싱글 모니터만 지원함으로써 가격을 약 4천달러 가량 낮췄다. 화상회의 도입의 걸림돌로 꼽히는 투자비 부담을 크게 절감시킨 것. 라이프사이즈팀은 IP 네트워크에서 128Kbps~2.5M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