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마이크로소프트 NAP 프로그램 참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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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 마이크로소프트 NAP 프로그램 참가 선언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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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대표: 박계현 www.lgnsys.co.kr)가 자사의 침입방지솔루션 ‘세이프존`이 마이크로소프트의 `NAP(Network Access Protection) 프로그램을 지원해 각종 침입 및 위협 방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엔시스 R&D센터의 장종화 연구소장은, “웜/바이러스, 해킹, 유해트래픽 등은 미래의 컴퓨터 사용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며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단을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컴퓨팅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총괄 조원영 이사는, “NAP는 차세대 윈도우의 핵심 보안 아키텍처이다. LG엔시스와 같은 침입방지 및 통합 보안 전문 솔루션 업체가 참가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세이프존 IPS 시리즈는 ASIC기반의 전용 패킷프로세서를 탑재한 하드웨어형 침입방지 시스템으로 시스템 및 네트워크 자원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침입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 차단해 주는 솔루션이다. 양사는 LG엔시스의 침입, 위협방지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NAP플랫폼의 연계를 통해 각 기업의 전산담당자들은 보다 쉽게 각종 보안위협 요소(웜,스파이웨어,DoS/DDoS 공격 등)를 조기에 발견하고 차단할 수 있어 클라이언트 단의 윈도 사용자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확산이나, 해킹 행위 등에 대해서도 네트워크상에서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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