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8월 23일부터 ‘스토리지 100% 활용하기 - 전산실 재테크 프로젝트’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 고객 중 3개사를 선정해 무료로 스토리지 인프라 컨설팅을 제공하는 행사로, IBM의 디스크 스토리지 개발 50주년을 기념해 실시되는 것이다. 또한 전세계 스토리지 가상화 구축사례 2천개사 돌파를 기념하는 목적도 있다고 한국IBM은 설명했다.

한국IBM 홍기찬 스토리지 사업본부장은 이와 관련, "매년 급속히 증가하는 데이터로 인한 스토리지 운영 비용, 복잡한 인프라 문제, 관리 체제 상의 어려움 등으로, 스토리지 운영의 최적화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해결 방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9월 15일까지 한국IBM 스토리지 홈페이지(www.ibm.com/kr/storage)에서 신청을 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 기업은 9월 20일 한국IBM 홈페이지에 공지될 통보될 예정이다. 응모 대상 기업은, ▲이기종 디스크간의 통합관리가 필요한 기업 ▲스토리지 운영비용 절감에 대한 고민을 가진 기업 ▲유휴 스토리지에 대한 활용 방안이 필요한 기업 ▲무중단 스토리지 및 재해복구 환경을 고려하는 기업 등이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