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문자메시지 2천건, 컬러메일 30건(최대 10메가바이트)을 저장할 수 있으며, SKT 고객에게 매월 제공되는 웹 무료 문자 100건과 통합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문자 매니저’ 서비스는 송수신 메시지를 번호ㆍ이름별 검색, 보관된 메시지를 자신의 사진과 재미있는 쪽지로 꾸며 PC에 저장하거나 친구에게 이메일로 전송해주는 ‘MY 로그’ 기능, 자신이 주로 보내거나 받은 메시지에 대해 일자ㆍ순위별 조회가 가능한 ‘흥미 문자 통계’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SKT는 ‘문자매니저’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8월24일부터 9월말까지 ‘문자매니저’ 무료 가입 행사를 진행하는데, 기간 중 가입할 경우 1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가입자를 대상으로 혼다 오토바이, 소니 노트북, 소니 DSLR 카메라, 람보르기니 자전거, 티파니 명품 커플링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전화를 집에 두고 온 경우 착신 전환을 해놓으면 음성 통화는 착신전환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으나, 문자메시지는 착신전환이 되지 않았다.
SKT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착신전환 플러스’서비스를 오는 25일 출시, 월 1천500원을 내면 문자메시지도 착신전환이 가능하다. 월 1천900원을 낼 경우 자동연결 서비스와 한꺼번에 이용할 수도 있고 하반기에는 컬러메일(MMS) 착신 전환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나연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