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 www.tek.co.kr)는 DPO70000 오실로스코프와 DSA70000 디지털 직렬 분석기를 출시한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시리즈에는 TDS6000C에서만 제공되던 하이엔드 기술이 포함됐다.

DPO70000 시리즈는 고성능 컴퓨터, 서버 및 소비자 가전 등의 다양한 업계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게 고속 디지털 설계를 디버그 하고 검증해야 하는 엔지니어들에게 폭넓은 기능 및 성능을 제공한다. DSA70000 시리즈는 직렬 데이터 설계자들을 위해 최적화돼 PCI-익스프레스, XAUI, FB-DIMM, S-ATA 등의 고속 표준에 대한 이상적인 테스트 플랫폼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의 고성능 오실로스코프 담당 부사장 콜린 쉐퍼드(Colin Shepard)는 “현재 설계자들은 직렬 표준이 늘어나고, 점차 더욱 복잡해지는 환경에서 핵심 신호 무결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작업을 해야 한다”며 “DSA70000시리즈는 가장 포괄적인 직렬 데이터 디버그 및 분석 기능을 업계에서 가장 발전된 오실로스코프 하드웨어 플랫폼과 결합했다”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