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무선 인터넷과 데이터 서비스망의 사용자 구간에 IDS를 구축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네트워크 패킷(Packet)과는 다른 분석 기술이 요구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자 구간의 패킷 분석 기술을 추가로 개발해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KTF의 관계자는 “윈스테크넷 IDS 제품은 무선 인터넷과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사용자 특성에 맞는 패킷 분석 및 탐지 기능을 자랑한다”며, “사용자 접속량 증가에 따른 트래픽 과부하 발생 시에도 유해트래픽의 사전 감지를 통한 능동적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무선 인터넷과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환경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KTF 서비스망의 주요 구간별 IDS 추가 및 IPS 확대 공급이 예상된다”며, “추후 KTF 보안강화 프로젝트와 다른 이동통신사업자의 신규 프로젝트 참여 시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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