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www.symantec.co.kr)은 다양한 글로벌 시장 선도 기업들의 CIO 및 정보기술 임원들이 모여 시만텍의 전략, 솔루션, 서비스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고객자문위원회(Executive Customer Advisory Council)’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고객자문위원회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분석과 지속적인 검토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된 것으로, 시만텍의 운영진과 개발팀에게 시만텍의 전략적 계획,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및 솔루션과 관련한 의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만텍의 첫 고객 자문위원회에는 삼성 SDS를 비롯해 쉐브론, 퀄컴, 타타컨설턴시서비스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포함됐다. 시만텍은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솔직하고 객관적인 비평과 의견 교환을 통해 비전을 조율하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만텍 고객 자문위원회는 지난 6월에 첫 모임을 시만텍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가졌으며, 두 번째 모임은 오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만텍은 2년 주기로 새로운 위원회 위원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만텍 존 톰슨(John W. Thompson) 회장은 “세계적 선두 기업들의 CIO 및 정보기술 임원들이 참여한 고객 자문위원회는 시만텍의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원하게 될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만텍은 고객들이 비즈니스의 인프라스트럭처, 정보, 그리고 상호 작용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 솔루션, 서비스 혁신에 대해 중요한 발언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극도의 경쟁 상황에 있는 시장 속에서 CIO들이 겪게 되는 과제를 함께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