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정보 프린팅 욕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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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정보 프린팅 욕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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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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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전문기업 렉스마크(대표 폴 커랜더 www.lexmark.com)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사용시 웹페이지 프린팅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뉴스와 기타 정보를 얻는데 있어 점점 더 많이 인터넷에 의존하고 있지만, 웹페이지를 프린트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응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문서로 읽고 보관하고 싶어하는 욕구는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세에서 34세 사이 젊은 층일수록 인터넷에서 뉴스를 프린트하는 것에 대해 30%의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는데, 55세 이상의 응답자중 단지 13% 만이 웹 상의 뉴스를 프린트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웹 상의 문서를 프린트하는 이유로 가장 많은 경우는 여행관련 지도정보 55%, 개인적인 보관용으로 46%, 전자 문서 파일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36% 순으로 드러났다. 웹 상의 자료를 프린트 하는데 있어서 가장 힘든 경우는 언제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긴 광고가 프린트 될 때, 문자나 이미지가 잘렸을 때, 원치 않는 이미지가 프린트 됐을 때, 그림이 쉽게 따로 프린트가 되지 않을 때, 종이나 토너가 낭비되었을 때로 집계됐다.

렉스마크 소비자 프린터 부문 니지브 바호스 사장은 “소비자들은 웹 상에는 엄청난 양의 정보가 있지만 웹 상에 있는 정보를 프린트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불평한다”라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프린터 전문기업인 렉스마크는 편리한 인터넷 프린팅을 위한 무료 소프트웨어인 웹프린팅용 데스크탑 툴바를 개발하고 보급해왔다”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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