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8세에서 34세 사이 젊은 층일수록 인터넷에서 뉴스를 프린트하는 것에 대해 30%의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는데, 55세 이상의 응답자중 단지 13% 만이 웹 상의 뉴스를 프린트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웹 상의 문서를 프린트하는 이유로 가장 많은 경우는 여행관련 지도정보 55%, 개인적인 보관용으로 46%, 전자 문서 파일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36% 순으로 드러났다. 웹 상의 자료를 프린트 하는데 있어서 가장 힘든 경우는 언제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긴 광고가 프린트 될 때, 문자나 이미지가 잘렸을 때, 원치 않는 이미지가 프린트 됐을 때, 그림이 쉽게 따로 프린트가 되지 않을 때, 종이나 토너가 낭비되었을 때로 집계됐다.
렉스마크 소비자 프린터 부문 니지브 바호스 사장은 “소비자들은 웹 상에는 엄청난 양의 정보가 있지만 웹 상에 있는 정보를 프린트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불평한다”라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프린터 전문기업인 렉스마크는 편리한 인터넷 프린팅을 위한 무료 소프트웨어인 웹프린팅용 데스크탑 툴바를 개발하고 보급해왔다”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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